도이치뱅크가 내년 1분기까지 D램가격이 보합 수준에서 버틸 것이나 이후 급강하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26일 도이치는 이달초 D램 가격이 고점을 찍고 연말까지 완만한 하락내지 보합에서 버틸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내년 글로벌 D램 공급 증가율이 60%로 올해 45%를 웃돌 것으로 관측하고 공급초과율이 14%를 보일 것으로 평가했다. 도이치는 내년 세계경지가 완만한 성장을 보이더라도 D램 초과공급은 각 업체들 능력을 테스트할 것으로 지적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