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골드만삭스증권은 팬택에 대해 3분기 매출이 2천억원으로 전기대비 7% 줄었으나 전망치를 웃돌고 영업이익률은 9.6%로 전망치를 크게 상회하는 괜찮은 실적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골드만은 자체 브랜드 기용 등 제품조합개선 덕으로 진단하고 올 추정순익을 2% 가량 올려 잡았다. 그러나 여전히 위험요인이 상존한다고 지적하고 목표주가 4,200원과 시장하회 의견을 지속.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