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삼성물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7일 LG 박 진 연구원은 삼성물산에 대해 3분기 순손실을 반영 올해 영업이익과 주당수익 전망치를 각각 5.9%와 30.3% 하향 조정했다. 내년 추정치는 유지. 그러나 대규모 매각손실이 주가에 이미 반영되어 있으며 주당순자산(BPS)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9,150원을 유지. 여전히 취약한 지배구조와 SK 사태 재현 가능성 등도 자산가치를 재차 부각시킬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