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동원증권 김지현 연구원은 LG생명과학에 대해 현 주가가 과매도라고 판단한 가운데 내년에 대기중인 호재들을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가치 산정시 서방형인성장호르몬의 사업가치를 반영해 종전 4만7,000원이던 목표가를 5만2,000원으로 변경하고 매수를 유지. 김 연구원은 서방형인성장호르몬의 미국 판매 협상이 올해말 혹은 내년 1분기중 확정되고 지난 9월 팩티브가 미국에서 폐렴 등 치료제로 출시되어 내년부터 매출 본격화 전망 등을 호재로 제시했다. 이밖에 앞으로 1~2년내 주사제형 개발,유럽 승인,부비동염으로 적응증 확대 등이 대기하고 있다고 설명.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