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동부증권 김윤정 연구원은 디지털대성에 대해 E-Learning 사업부의 성장성에도 불구하고 매출비중은 12%로 규모가 아직까지 미흡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또 주력인 오프라인 기반의 학원 프랜차이즈 사업이 이루넷에 이은 2위 업체라는 점에서 추가적인 프리미엄 부여는 힘들다고 판단. 김 연구원은 디지털대상의 올해 예상 EPS는 270원으로 전일종가 기준 P/E 11.8배 수준이며 동종업체인 이루넷 P/E 8.2배, 최근 E-Learning 사업의 고성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시사닷컴이 12배 수준이라고 평가. 한편 올해 배당액은 주당 200~250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배당수익률은 6.3%~7.8%에 이른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