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데스증권이 국고 3년물 금리가 연말 3.2%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27일 피데스는 미국의 금리인상 유보와 콜금리 추가인하까지 기대하는 채권 시장 분위기라고 평가하고 다 시 한번 비이성적 랠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피데스는 특히 진위 여부를 떠나 디플레 우려를 바탕으로 채권시장이 연말까지 강세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관측하고 국고 3년물 금리를 3.2%로 전망했다. 내년부터 오는 2006년 4월까지는 반등 국면으로 4.8%까지 오를 수 있다고 관측.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