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BNP파리바증권이 CJ인터넷에 대해 내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으나 시장상회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BNP는 CJ인터넷의 올 순익 추정치를 종전대비 10.4% 올린 주당 257원으로 올리나 내년은 게임시장 매출 둔화 예측을 바탕으로 종전대비 8.9% 내린 1천560원으로 수정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1만9,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수정한 반면 여전히 동종업체대비 할인된 상태라고 비교하고 시장상회를 지속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