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미국내 가전제품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고 로이터가 애틀란타 발로 보도했다.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LG전자는 3분기에 미국내 가전제품 판매가 15%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세탁기와 냉장고의 판매가 증가추세에 있어서, 월풀이나 메이탁과 같은 브랜드와 경쟁할 수 있는 입지를 구축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LG전자의 한 관계자는 "베스트바이나 다른 유통파트너들과의 견고한 파트너쉽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늘려나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