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LG상사 적정가를 소폭 상향 조정하나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27일 굿모닝 강관우 연구원은 LG상사에 대해 올해 예상 EPS를 종전대비 4.9% 상향한 1,405원으로 조정하나 상승여력이 14.7%에 불과해 투자의견을 내린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주당순익은 LG투자증권 처분손실과 LG카드채에 대한 상각에 따라 전년대비 12.5% 감소를 예상. 최근 주가 상승 등을 고려할 때 연발 배당투자 대안으로서 배당수익률은 5.4%로 낮아진 상태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내리고 목표가는 기존 1만원에서 1만600원으로 올려 잡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