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F1용 타이어 개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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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이 F1용 타이어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캐나다의 스포츠전문 뉴스사이트인 TSN이 보도했다.
금호타이어 미국법인은 현재 생산시기와 개발여부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호산업 미국법인 관계자는 "개발과 생산에 수백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현재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금호산업은 지난 92년 경주용 자동차 타이어 생산을 시작한 바 있다.
금호타이어 미국법인의 브랜드 담당인 릭 브렌난 씨는 "F1 타이버개발은 힘든작업'이라면서 "본격적인 생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브릿지스톤과 미쉐린이 10개 F1팀에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