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델컴퓨터는 27일 작고 가볍고 전력소모가 적은 노트북PC '래티튜드 X300'을 출시했다. 모니터 크기는 12인치,무게는 1.32㎏(배터리 포함),두께는 19.8㎜인 저전력 초경량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프로세서로는 인텔 펜티엄M 1.4GHz가 탑재돼 있다. 한국델은 1년 또는 3년간 출장 서비스를 해주고 고객 실수로 고장난 경우에도 제품을 교환해주는 '컴플리트 커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가격은 서비스 등급에 따라 다르다. 최저가는 1백59만9천원. 사용자가 전력관리 세팅을 조절할 수 있는 맞춤형 소프트웨어 '델퀵셋'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