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우리증권은 신한지주를 국내 선도은행으로 평가하며 매수의견 및 적정주가 3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승주 연구원은 신한지주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자산 건전성 개선을 동반한 ROE 17.7%의 우수한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조흥은행의 완전한 정상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놀라운 수준이라고 지적. 연체율은 전반적으로 관리 가능한 수준이며 순이자 마진도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하고 향후 2년간 순익 예상치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보여 수익 예상을 상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