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스톰(대표 안일환.www.finestorm.com)은 자체 개발한 나노 세라믹 프린트 기술을 이용해 타일,금속,유리 등 각종 소재 표면에 고해상도 이미지를 인쇄해온 업체다. 나노 기술로 정제한 세라믹 성분으로 코팅하기 때문에 고강도의 피막을 형성,건축 및 인테리어 소품,가전제품 등에 사진이나 명화,상업디자인 등을 구현해 낸다. 1천6백만 컬러를 표현하며 해상도는 1천4백40dpi다. 또 필름이 필요없는 디지털라이징 방식으로 편집과 인쇄가 간편하다. 약 30분만에 완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이 회사의 안일환 대표는 "이미지를 입힌 완성품은 단단하고 잘 긁히지 않아 사무실,가정,지하철,건물로비 등 다양한 장소에 설치할 수 있다"며 "자동화를 통한 완제품 대량생산과 맞춤형 제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가격은 완제품의 경우 1 당 12만~30만원. 지난해 경남 양산시 하북면에 설립된 파인스톰은 같은해 11월 세종문화회관에 전시용 세계명화를 제작 납품했으며 대전광역시 순환고속도로 및 서울 서초구 양재동 동문그룹 빌딩 등에도 시공했다. (055)375-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