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27일) 국고채 3년물 연 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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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가 보합세를 나타냈다.
27일 지표금리인 3년짜리 국고채 수익률은 전날과 같은 연3.48%에 마감됐다.
5년물 국고채 금리는 연3.59%로 전날과 동일했다.
AA-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보합세인 연 3.94%를 나타냈고, 한경 KIS 로이터지수는 0.01%포인트 오른 105.38을 나타냈다.
채권금리는 금리수준에 대한 부담감으로 좁은 박스권에서 횡보한 하루였다.
오전에는 소폭 오름세였다.
전날 지표금리가 콜금리 밑으로 떨어진데 따른 부담감에다 1조원 규모의 10년만기 외환시장안정용 국고채 입찰 결과를 지켜보려는 관망세 때문이었다.
이 입찰은 연3.98%에 전액 낙찰됐다.
하지만 오후들어 금리는 보합 수준으로 약간 떨어졌다.
이날 장마감 후 발표예정이었던 11월 국채발행 물량이 당초 시장의 예측치보다 줄어들 것이란 관측이 확산된 결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