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현대미포조선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28일 송재학 LG증권 연구원은 올해 현대미포조선 영업실적이 건조능력 확충과 PC선 중심의 단일선종 건조로 효율성이 향상되면서 급호전될 것으로 기대하고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추정치대비 4.7%와 15.5% 상향 조정했다. 조선업종중 가장 저평가된 기업으로 평가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내년 영업실적를 기준으로 목표주가를 3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