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현대증권은 LG산전에 대해 자동화기기 판매 호조 등에 따른 매출 확대와 영업권 상각 계상 종료 그리고 이자비용 감소 등에 힘입어 3분기 실적이 전년대비 개선 추세를 이어갔다고 판단했다. 박준형 연구원은 대기업중심 설비투자 증가와 대중국 수출 확대로 올해 17.5% 매출 성장에 이어 내년에도 주력제품 판매호조로 두 자리 성장이 가능하다고 기대했다. 매수와 적정주가 2만3,000원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