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력으로 인정받는 세계최고의 전문 CAD 솔루션 Provider' 엔지니어링 및 조선설계 분야에 CAD기반의 설계자동화와 정보관리 관련 S/W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주)테크서버(대표 조시연 www.techserver.co.kr)의 지향점이다. 지난 1999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21세기 정보화 사회에 꼭 필요한 CAD 및 IT 관련 첨단 기술을 건설과 중공업,엔지니어링 등 AEC분야 전반에 걸쳐 공급하며 국내 굴지의 IT솔루션 업체로 자리 잡고 있다. 이 회사의 대표 상품 'e-Draw'는 3D CAD Modeling System으로부터 가장 최적의 도면을 생산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빠르고 정확한 도면 생산을 통해 설계 품질 향상은 물론이고 원가 절감에 따른 경쟁력 확보를 도모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 받으면서 국내 시장을 비롯해 일본과 중국,동남아 등 주요 엔지니어링 및 중공업 회사에 납품하고 있으며,미주 및 유럽 등의 선진기업들도 테크서버의 제품과 서비스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 조시연 대표는 "현재 저희 제품은 일본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전기를 마련했다"며 "이를 발판으로 미국,유럽으로 진출하기 위해 미국의 인터그래프,밴틀리,스웨덴의 트라이본 등 세계 유수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다"고 말한다. 플랜트 설계업무에 사용하는 CAD기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라고 말하는 조 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시장에 발맞추기 위해 고객이 요구하는 트렌드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CAD 관련 첨단기술을 한 발 앞서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그는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CAD 기술과 주변 정보기술의 발전을 효과적으로 수용하고,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워크를 바탕으로 신속·정확·효율적인 플랜트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경쟁력"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 2001년에 우수벤처기업,병역특례업체로 지정된 데 이어 2002년 수출 유망중소기업,2003년 이노비즈(Inno-Biz) 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연이어 달성했다.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과 LG건설,현대엔지니어링 등 굵직굵직한 거래선 또한 테크서버의 공신력 있는 기술력을 입증한다. 테크서버의 이러한 성과 뒤에는 조 대표의 날카로운 통찰력과 분석력이 있었다. 현대엔지니어링과 삼성 SDS에서 10여 년 간 근무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그는 현재 테크서버를 기술력으로 인정받는 세계적인 전문 CAD 솔루션 Provider로 이끌기 위해 글로벌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세계 각 국의 전시회와 박람회에 참가해 자사 제품을 알리고,세계 메이저 회사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세계적인 판매망을 구축하겠다는 각오다. 그는 "제품판매에 전력투구하는 한편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전천후 SI(system integration)로 자리 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현재 기업 활동 유지를 위해서는 수익성뿐만 아니라 우수기술개발로 기업 가치를 극대화해야 한다"며 "수익성과 기술개발의 조화로 세계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과감한 전략적 제휴와 끊임없는 R&D 투자.' 여기에 오너와 직원이 혼연일체 된 '한솥밥 경영'이 장기적인 경기악화에도 불구하고 (주)테크서버를 '세계시장에서도 강한' CAD 솔루션기업으로 만든 비결이다. (02)558-6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