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교대역에 위치한 일송한의원 민홍규 원장은 병을 치료하는 한의사라기 보다는 약초를 연구하는 한의사로 더욱 유명하다. 시간이 날 때마다 산에 올라 직접 약초를 캐며 약초 하나하나에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으면서 이를 환자 치료에 이용하는 것. 때문에 민 원장의 처방에는 산의 깊음이 그대로 전달돼 환자 스스로의 자연치유력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자연의 신비로움을 일깨워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유도하고 있다. 일부 중국제 한약의 관리 소홀 처방으로 어지러운 요즘, 현장에서 묵묵히 발로 뛰며 끊임없이 연구에 매진하는 민 원장의 자연친화적인 서비스정신은 일송한의원의 원천이 되고 있다. (02) 534-3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