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이 지역 경제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9월까지 972억원의 순익을 달성했습니다. 보도에 박준식 기잡니다. 부산은행이 3분기에도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9월까지 누적 당기순익은 972억원, 지난해 같은 기간 876억원 보다 11% 늘었습니다. (씨지)부산은행 당기실적 추이 03.9 876억 04.9 972억 임채현 상무 부산은행 전문가들은 충당금에 감소에 힘입어 예상보다 순이익이 늘었다는 평갑니다. 여기에 지방은행 특유의 수익성 위주 경영이 성과를 발휘했다는 분석입니다. (씨지)부산은행 자산건전성 고정이하여신 03.9 2.15% 04.9 1.56% 총연체율 03.9 1.46% 04.9 1.91% 이에 따라 부산은행은 9월까지 은행권 최고 수준의 자산 건전성을 기록했습니다. 총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 모두 지난해 보다 크게 낮아졌습니다. 실적 증가와 내실 경영 달성으로 부산은행에 대한 외국인 관심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씨지)외국인 지분율 상승 03.7 21.0% 04.9 56.9% 지난해 7월 21%에 불과했던 외국인 지분율은 9월말 56.9%로 3배나 증가했습니다. 부산은행은 연말까지 지금의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채현 상무 부산은행 부산은행은 주주가치 차원에서 실적이 늘어난 만큼 배당을 높이겠다는 방침이어서 투자자 관심은 커지고 있습니다. 와우티브뉴스 박준식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