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오는 31일 잠실구장에서 팬과 선수들의 만남의 자리인 '곰들의 모임'을 갖는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19번째를 맞는 '곰들의 모임'에서는 김경문 감독을 비롯한 전 선수단과팬이 참가한 가운데 사인회와 투구스피드 측정, 생맥주 빨리 마시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서울=연합뉴스) lkb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