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CJ홈쇼핑의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8일 LG 박 진 연구원은 CJ홈쇼핑에 대해 3분기 기대 이상의 이익을 시현함에 따라 연간 EPS 전망치를 올해 4,931원과 내년 6,008원으로 종전대비 각각 4.1%와 6.3% 상향 조정했다. 4분기에는 이달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펀드 마진과 계절적 요인에 따른 유형상품 판매 개선으로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내년에는 판매마진 개선 효과가 연간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 목표가를 5만4,6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