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혁신 활동 6시그마의 힘!‥KT,도입 1년만에 1,660억원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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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경 KT 사장은 28일 국내 통신업계 최초로 도입한 경영혁신활동인 '6시그마'를 통해 1년 만에 총 1천6백60억원에 달하는 재무적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KT는 민영화 후 품질혁신을 통한 고객만족경영 추진과 공기업적 기업문화 쇄신을 위해 지난해 10월 전사적인 경영혁신운동인 '6시그마'를 도입해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매년 1천억원 이상을 절감할 계획이다.
이 사장은 지난 7월 임원들에게 부서간 협조,회의진행 상황 등에서 대표적인 케이스를 도출해 6시그마 과제를 강력히 추진토록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현재 KT의 모든 임원들은 6시그마 과제 1개씩을 직접 수행하고 있으며 이 사장이 직접 단계별로 과제 추진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있다. 이 사장은 이날 발표회를 갖고 6시그마 우수 과제를 수행한 전남본부 윤장호 과장 등에게 시상했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