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경기도청과 손잡고 무선인터넷으로 경기도민에게 공공기관 대민 편익 서비스인 'GG매거진'을 시범 서비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무선인터넷에 접속해 별도의 주소(URL)를 입력해야 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프로그램을 휴대폰에 미리 다운로드받아 설치한 뒤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GG매거진에서는 경기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도정 상황과 각종 편익정보를 제공한다. 또 휴대폰 위치정보시스템(LBS)을 활용,휴대폰 소유자의 인근 음식점 정보,여행 관광 정보,교통 정보 등도 알려준다. SK텔레콤은 이에 앞서 지난 7월 경기도청과 사업제휴 협약을 맺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