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록재단(이사장 구본무 LG 회장)은 28일 LG상남도서관에서 '장묘문화개선 영상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시신을 화장한 뒤 유골을 흙에 묻고 그 위에 고인이 좋아하는 나무나 꽃을 심는 '수목장(樹木葬)'을 조명한 김성옥씨의 영상작품 '어머니와 나무'가 대상을 수상,1천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