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동원증권 서성문 연구원은 현대차 3분기 실적이 저조했으나 주가에 이미 반영됐다고 판단하고 매수를 유지했다. 서 연구원은 현대캐피탈 지분 매각 차익 2천억원 계상을 반영해 올 주당순익을 7.8% 올리고 법인세율을 감안해 내년이후 주당순익도 각각 3.1%와 1.7%씩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도 6만9,000원으로 소폭 상향.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