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중국 금리인상으로 철강주 조정이 나타나면 매수 기회로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29일 양기인 대우 연구원은 중국 금리인상에 대해 경제 연착륙을 위한 조치이나 중국 철강재 수입통계가 다시 위축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내년 세계 철강 수급 자체가 타이트해 중국의 금리인상 충격을 충분히 흡수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지난 4월 학습효과에 근거할 때 조정시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권고했다. 선호주로 POSCO,동국제강,동부제강을 추천.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