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적정가 5만4000원으로 하향..매수-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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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증권이 LG화학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9일 서울 백관종 연구원은 LG화학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었으며 4분기에도 유화제품 가격 및 마진 소폭 확대, 전지 사업 수익성 향상으로 개선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다른 유화기업보다 높은 성장성, 전년(주당 1,750원)보다 높은 배당수익률 기대 등을 배경으로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단 유화경기의 정점 접근 부담으로 적정주가는 5만8,000원에서 5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