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노무라증권이 기아차에 대해 3분기 실망스런 결과이나 매출 회복이 기다리고 있다며 매수를 유지했다. 노무라는 3분기 실적이 기대이하라고 평가하고 이를 반영해 올해 영업마진 전망치를 0.8%p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적정가치도 1만3,700원에서 1만2,600원으로 수정. 그러나 스포티지와 수출 모멘텀이 4분기 강력한 출하 증가를 유도해낼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