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골드만삭스증권은 중국 금리인상에 따른 조건반사적 철강주 급락은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추천했다. 골드만은 금리인상으로 중국 고정투자가 줄며 철강수요 둔화 시나리오를 그려볼 수 있으나 중국 철강수입이 약화된 지 6개월이 지나서야 세계 철강가격이 내려간 것은 글로벌 철강가격과 중국 연관성이 약하다는 증거라고 지적했다. 만약 조건반사적 매물이 나올 경우 매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고 평가하고 POSCO에 대해 시장상회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