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현대차 목표가를 6만1,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29일 LG 한금희 연구원은 현대차에 대해 4분기 중형세단 판매이익율 개선과 투싼 美 시장 출시를 배경으로 실적 호조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내년 1분기 실적은 다시 악화될 것이며 주가 인상 촉매 역할을 할 NF 쏘나타 美 시장 출시가 내년 5월로 예정되어 있어 시장 평가는 빨라야 내년 3분기에나 가능할 것으로 판단. 따라서 향후 몇 개월 내 주가가 하락한다면 좋은 매수시기가 될 것이라고 조언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