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한성엘컴텍에 대해 LG전자의 빠르게 성장중인 휴대폰부문 수혜주라고 평가했다. 29일 이승호 굿모닝 연구원은 한성엘컴텍의 부진한 3분기 실적을 반영해 올해 주당순익은 2% 내리고 적정주가도 8,800원으로 종전대비 20%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4분기 CCM 매출이 전기대비 59%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매출규모 확대에 따른 고정비 부담 감소가 BLU 부문의 단기 인하 영향을 보충,영업이익률이 3분기와 같은 8.7%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LG전자의 빠르게 성장중인 휴대폰부문 수혜주라고 지적.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