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거래 전문기업 에스엔뱅크와 하나은행,우리은행,대구은행이 1일부터 내년 1월28일까지 인터넷을 통한 달러/원 대상 실전외환거래 수익률대회를 공동개최한다. "I FX Dream Festival"로 명명된 이번 행사는 거래량 기준으로 플래티넘,드림리그로 구분되며,플래티넘 리그의 수익률 1위 입상자에게는 상금 1천만원이 지급된다. 이밖에 노트북,캠코더 등의 상품이 순위 및 추첨 형태로 50여명에게 제공된다. 참가 희망자는 하나,우리,대구은행 영업점을 통해 IBS(Internet Buy & Sell System)서비스에 가입한 후,PC에 전용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된다. 전용프로그램은 에스엔뱅크(www.snbank.co.kr) 또는 각 은행 홈페이지(www.hanabank.com / www.wooribank.com / www.dgb.co.kr )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에스엔뱅크는 지난 2000년 4월 설립된 인터넷 외환거래 기업으로 2002년 9월부터 IB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은 IBS를 통해 달러/원 현물환 거래와 증거금(최소 1백만원) 예치 후 한도(증거금 대비 20배)내에서 마진현물환거래를 할 수 있다. (02-3445-5335) 김인식 기자 sskis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