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는 현장출동서비스 제휴업소를 올 연말까지 5백50개로 확대하고 출동인원도 1천1백명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는 현재의 2백44개 업소,5백50명에 비해 두 배에 달하는 규모다. 동부화재는 자동차 정비업소 등과 제휴를 통해 사고접수 후 10분 이내에 사고 현장 정리와 함께 보상업무를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한편 동부화재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있었던 2천4백75회의 현장출동을 분석한 결과 85%가 10분 안에 현장에 도착했으며,고객의 95%가 만족감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최철규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