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심우는 FPD장비를 전문으로 개발하는 회사다. 특히 공장자동화와 초정밀장비 부분에서는 국내시장을 이끄는 선두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첨단 반도체장비검사분야에서는 대부분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초정밀 장비를 국산화,탁월한 기술력을 입증했다. 지난 2001년 공장자동화 및 반도체 장비제조회사인 HIRATA社와 기술제휴,선진기술 확보의 교두보를 마련한 뒤 최근에서는 일부 핵심부품을 제외한 전 부품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러한 기술력은 곧바로 매출로 이어져 연 평균 250%초고속 성장을 보이고 있다. 올 매출 목표는 150억원.지난 3월 중국 BOE-HYDIS社와 350만불 수출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대만 3개사와 500만불 수출계약을 성사,해외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 후 해외시장 개척도 가속화 하고 있다. 이 회사 이준수 대표는 성장의 배경은 최고의 기술력과 영업력의 결과라며 이러한 추세는 향후 2005년에는 매출 300억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또한 국제표준경영 ISO9001인증과 경기도유망중소기업 선정,벤처기업 및 INNO-BIZ기업,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어 정부로 부터 확실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 대표는 "정보화 시대인 21세기를 맞아 산업여건도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변화 속에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 FPD분야라 할 수 있는데 세계적 조류에 맞춰 1999년 일본의 平田機工(HIRATA Corp.)사의 한국대리점 및 기술제휴를 통해 FPD분야의 물류장비(Loader)와 코터와 현상기(Coater & Developer)를 공급라고 있다고 밝혔다. 2001년 심우는 10수년간의 반도체 및 CPD장비 설계 및 제조기술을 보유한 엔지니어를 다수 확보한 후,평판 검사장비 (Macro Visual검사기,Micro-CD검사기,Mac-Mic 검사기 등)를 자체 브랜드로 개발에 성공해 다수의 납품실적을 보유하게 되었다. 심우는 국내,외 평판 제조업체로부터 명실상부하게 호평 받는 위치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회사전반에 걸쳐 기술혁신을 실천함으로써 고객과 사회에 기여하는 회사로 발돋움 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든 직원은 창조성과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유연성,사회공헌 책임감으로 뭉쳐있다고 말하는 이 대표에게서 직원사랑도 묻어났다. 심우의 기업모토는 인간근본 경영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해 품질과 기술력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항상 기본에 충실하면서 한걸음씩 나아가 30년 이후에도 핵심산업 분야에서 기술을 리드하는 기업,세계로부터 호평 받는 기업,사회로부터 존경 받는 기업으로 우뚝 서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