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코리아가 상반기에 출시해 호평받은 'r7'에 이어 중급 애버리지 골퍼용으로 내놓은 드라이버.헤드크기가 4백50㏄로 대형인 이 클럽은 '타입 N(뉴트럴)'과 '타입 D(드로)' 두 가지가 있다. 대부분 골퍼들이 고민하는 슬라이스와 거리를 염두에 두고 제작됐다. 헤드의 중심에 두 개의 카트리지를 배치한 'TLC 카트리지 시스템'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타입N은 토쪽 2g,힐쪽 7g의 카트리지에 딥 페이스로 제작하여 샷에 안정감을 주도록 했다. 타입D는 토쪽 1g,힐쪽 8g의 카트리지에 힐쪽에 볼륨을 더 준 샬로페이스로 제작하여 하이 드로볼을 낼수 있도록 했다. 헤드는 넓은 고반발 유효타구면을 형성,최대의 거리를 낸다는 것이 제조사의 설명이다. 대형헤드에 맞게 개발된 'MAS2' 경량샤프트는 헤드스피드를 높일 수 있는 기능이 있다. ☎(02)3415-7300 일본 미즈노사가 거리는 물론 방향성과 컨트롤을 좋게하도록 만든 클럽.골퍼들은 대개 드라이버의 거리에만 매달리지만 핸디캡이 내려갈수록 거리보다는 방향성과 컨트롤이 더 중요하다는 인식을 갖는다. 미즈노가 이런 점에 착안,개발한 제품이 이 드라이버다. MP 001의 헤드 설계는 기존 제품과는 컨셉부터가 다르다. 이상적인 저·후 중심의 헤드 카본 크라운과 단조의 B티탄 페이스는 임팩트시 속도를 극대화시키고 볼의 탄도를 높여준다. 여기에 '2계단 페이스' 설계는 스윗 에어리어를 최대화하여 정확한 임팩트를 가능케 한다. 샤프트도 샷의 정확도를 위해 그라파이트 섬유를 3축의 그물망(web)형으로 특수 제작했다. 이로인해 탄성과 거리는 향상시키면서 토크는 줄여 안정적인 방향성을 제공한다. 미즈노측은 이 클럽이 특히 공격적인 골프를 하는 골퍼들에게 적합하다고 밝히고 있다. ☎(02)3143-1288 맥그리거골프코리아가 최신 공법을 적용해 내놓은 드라이버.이상적인 탄도를 실현하기 위해 헤드 내부에 듀얼 텅스텐을 삽입했다. 듀얼 텅스텐은 거리와 방향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공법으로 8g과 6g의 텅스텐을 장착,중심을 낮고 깊게 하여 스퀘어 임팩트와 높은 타출각,이상적인 헤드턴을 실현하였다. 헤드 페이스와 보디를 플라즈마 공법으로 용접,종래 제품보다 약 7g 가볍게 한 것이 특징이다. 페이스는 반발력과 소프트한 타구감을 자랑하는 고반발 TVC(베타 티탄) 단조티타늄을 채택,반발계수 0.854를 달성했다. 페이스의 중심부는 단단하게,주변부는 부드럽게 함과 동시에 페이스 중심부(2.6mm) 두께를 늘리고 주변부(2.4mm)를 얇게 만들었다. 이는 스핀량을 줄이고 부드러운 타구감과 뛰어난 스프링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헤드크기는 4백20㏄,길이는 44.75인치다. ☎(02)3453-8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