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창업한 이래 세계 최초의 상용 머드게임인 '쥬라기공원'을 선보여 괄목할 만한 성 과를 이뤄낸 삼정데이타서비스(www.sds.co.kr)는 ISP 사업 및 인터넷콘텐츠 사업,호스팅 사업의 선두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창업과 동시에 연구개발에 뛰어들어 회사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온 이 회사 오충용 대표 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신기술 확보로 선도 벤처기업으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전문화된 조직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독창적인 서비스 제공을 기업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국내사업부 호스팅사업의 경우 그룹웨어,ERP,MIS패키지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의 개발과 접목을 통하여 ASP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고,SIP 기반의 통합메시징서비스 사업은 광대역화,융합화 되어가는 기술적 추세와 무선에 이동성을 추구하는 사용자의 욕구에 맞추어 모바일오피스를 구현하는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포화상태인 국내 ICT시장을 해외통신시장 개발로 대체하고 아프리카 대륙 전반에 걸친 통신수요를 장악하기위해 현재 콩고민주공화국과 탄자니아에서 무선 ISP사업을 수행중이며,주변의 앙골라,가봉,코트디부아르,르완다,브라자빌콩고,베넹 등으로까지 통신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ICT산업이 유무선 통신 통합을 기반으로 광대역화 되고 있고 본격적인 유비쿼터스 시대에 발맞춰 삼정데이타서비스는 2005년 초에 선정될 휴대인터넷(Wibro)사업자 선정과 곧 상용화될 위성 및 지상 DMB사업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다양한 응용기술과 관련 솔루션을 주관사업자들에게 컨소시엄 형태로 제공할 준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오충용 대표(사진)는 "사회적 요구와 전망에 따라 정보기술의 가치를 활용한 재화와 용역을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것이 기업의 역할이자 영속성을 가질 수 있는 전제조건"이라며 이 같은 경영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고객과 주주,임직원들에게 특별한 애정을 쏟고 있다. '고객의 성공을 이끄는 기업,주주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임직원의 역량을 배가하는 기업'이 경영철학인 이 회사는 기존 국내외 사업의 다양한 통신기반시설과 시스템기술 및 컨텐츠기술을 바탕으로 광대역화 되고 융합화 되어가는 ICT시장을 이끌어가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1588-6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