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받는 성장 기업] 미래에셋자산운용투자자문..우수 펀드매니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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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보건복지부는 국민연금기금 운용성과 향상에 공헌한 우수 펀드매니저와 기관에 대한 표창식을 가졌다.
여기서 미래에셋자산운용투자자문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펀드설정 후 누적수익률이 68.05%를 달성해 당당히 수상 대열에 합류했다.
뿐만 아니라 다산금융상 투자신탁부문 수상,한경 비즈니스-한평 2003년 베스트운용사 수상,2002년 한국펀드대상 수상 등 해마다 각종 펀드 대상을 수상할 정도로,미래에셋자산운용투자자문은 뛰어난 운용능력을 인정을 받고 있다.
구재상(사진) 대표이사는 "지난 1997년 설립 이래 국내 시장에 최초로 뮤추얼 펀드를 도입하는 등 선진적인 상품을 선보였으며 안정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달성,해마다 각종 펀드 시상식에서 대상을 휩쓸 정도로 업계 최고수준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자랑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자랑하는 경영시스템은 바로 투자전략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과학적 의사결정 방식.투자전문기업으로서 꾸준히 우수한 운용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도 이러한 독특한 경영시스템을 갖추고 있었기 때문이다.
구 대표는 "투자전략위를 중심으로 운용전략센터와 각 운용팀 그리고 리스크 관리본부와 컴플라이언스팀이 유기적인 관계를 이루고 있어,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며 "이러한 시스템은 투자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리스크를 최소화하려는 회사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안정적인 고 수익률을 달성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구 대표는"사람은 회사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므로 인재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구성원들이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며 '사람과 열정'이 가장 중요한 자원이라는 평소의 경영철학을 밝혔다.
구 대표는 끝으로 "우리의 목표는 국내 자본 시장에서의 선도적 지위를 확고히 하고 해외 진출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라면서 "한국 자본시장을 선도하는 운용사로 발돋움하고 있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활동의 무대를 넓혀 글로벌 경쟁 우위를 지닌 투자전문그룹으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