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제일기획에 대해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지 않다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했다. 1일 현대 한승호 연구원은 제일기획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창사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이익개선 모멘텀은 3분기를 고비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올림픽 종료와 당분간 업황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IT업종의 취급고 비중도 40%에 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 또 올해와 내년 EPS 증가율은 12.2%로 추정된다면서 동업종 평균 24.7%에 비해 못미칠 것으로 내다봤다.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