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동원증권 김지현 연구원은 CJ에 대해 4분기 이후 우호적인 영업환경과 영업 외적인 호재에 주목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회계기준 변경과 일회성 비용으로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으나 이는 이미 주가에 반영되어 있다고 판단했다. 4분기 이후에는 환율과 곡물가격 하락, 저마진 생활용품 사업 정리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엔터테인먼트 자회사 상장 등도 긍정 요인으로 평가. 목표가는 8만3,000원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