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이 한성엘컴텍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1일 동부 박주평 연구원은 한성엘컴텍의 3분기 매출이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지만 이는 기타 매출의 증가에 기인하며 주요 제품의 매출액은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주요제품인 BLU와 CCM의 매출 감소 뿐 아니라 메가픽셀 CCM과 키패드EL의 신규매출도 예상보다 부진하다고 지적. 이에 따라 내년 EPS 전망치를 종전대비 10.3% 내린 1,079원으로 하향 조정. 박 연구원은 올해 턴어라운드로 인해 주어진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더 이상 적용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면서 목표가를 7,550원으로 내렸다.투자의견 보유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