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태평양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1일 동원 김지현 연구원은 태평양에 대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0.6%와 13.5% 감소했으나 이는 이미 알려진 수준이라고 밝혔다. 전문점 부문 구조조정 관련 수익성 감소와 지분법평가이익 감소 등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수익 예상을 소폭 하향 조정했으며 EPS도 각각 1만9,504원과 2만971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밸류에이션 방법 변경으로 목표가는 24만9,000원에서 2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