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화인텍 투자의견을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1일 삼성 정순호 연구원은 화인텍에 대해 LNG船 시장 전망이 밝으나 보냉제의 원재료 가격이 인상되는 점과 향후 보냉제 시장의 치열한 경쟁을 고려할 때 현 주가수준에서 상승 여력이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올해와 내년 EPS 전망치를 각각 239원, 856원으로 13.7%, 5.7% 내려 잡았다. 목표가 5,700원에 근접했다며 투자의견을 보유로 내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