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증시가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여러 불안요소로부터 하락 압력을 받아 780-860P의 변동성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LG투자증권에 따르면 우려했던 세계 경기 둔화 가능성이 4.4분기 들어 미국등 주요 선진국 지표에서 확인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또 수출경기를 이끌었던 화학과 철강 업종들마저 최근 중국발 모멘텀 약화와 환율 평가절상 등으로 불안한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따라 지수 급락 등을 활용하는 단기 매매 전략을 유지하고, 특히 원화환율 강세 수혜주와 사모펀드 도입에 따른 인수합병 관련주들을 단기테마주로 꼽고 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