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호텔신라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일 현대 김영석 연구원은 호텔신라에 대해 일본 관광객 증가와 엔화 강세, 원화 강세 등 유리한 거시변수 동향과 차입금 감소에 따른 영업외수지 개선으로 4분기 이후에도 펀더멘털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3분기 영업이익률은 9.8%로 직전분기 대비 2.9% 포인트 증가했다면서 이는 수익성 높은 객실부문의실적 개선과 원화강세이 따른 면세점 수입원가의 감소 등에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가 7,5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