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경쟁력이 미래] (대통령표창) 액티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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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중 ㈜액티패스 사장은 1992년 회사 설립 이래 마이크로웨이브 및 초고주파 관련 부품과 능동부품 등 무선 통신과 관련된 모든 제품의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박 사장은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액티패스는 설립 초기 마이크로웨이브 컴포넌트를 주로 생산하다 94년 말부터 이동통신 부품 및 서버 관련 제품을 개발했고 97년 말부터는 중계기를 생산하는 등 시스템 사업에서 계측 사업으로 전환해 나가고 있다.
시스템 분야에서는 이동통신용 중계장치,기지국용 감시장비,무선통신용 서브시스템(sub-system)을 제공하고 액티브 컴포넌트 분야에서 저잡음 증폭기,고출력 증폭기,전력 검출기 등을 선보이고 있다.
기술력 수준은 이 회사가 보유한 각종 특허 및 실용신안 등록에서도 알 수 있다.
액티패스는 현재 능동예비증폭기와 휴대용 무선통신 단말용 축전지 안테나에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계기 시스템,에이치형 패치안테나 등에서 실용신안을 획득했다.
또한 로터리 조인트(레이더 시스템 및 위성추적 시스템)와 낙뢰보호장치,내장형 중계기 관리시스템 등 여러 기술에 대한 특허 출원을 현재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02년 매출액 1백16억원을 달성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1백6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