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증권이 LG홈쇼핑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1일 우리 강석필 연구원은 LG홈쇼핑 3분기 영업이익이 수익성 중심 상품편성으로 전년 대비 6배 수준으로 증가하는 등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CATV 홈쇼핑 채널 연번제 영향은 내년 하반기부터 점차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으며 TV홈쇼핑 시장 저성장 전망에도 불구하고 고배당 정책을 감안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렸다. 목표주가는 6만6,000원으로 제시.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