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오늘부터 보궐선거 지역의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업무가 시작됩니다. 지난 주말 시장군수를 뽑아준 주민들의 관심은 무엇보다 지역 활성화 개발사업들입니다. 한창호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여야의 극한 대립속에서 치뤄진 10.30 보궐선거. 하지만 이슈는 경제였습니다. 먹고 사는 문제가 무엇보다 절실하단 얘깁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던건 지역 개발사업이었습니다. 파주,LG-필립스 LCD 개발 추진 경기도 파주지역은 현 시장이 LG필립스LCD단지 개발사업과 교하 신도시 사업을 어떻게 추진해 나갈지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철원, 군사시설구역 규제 완화 경원선 복원과 지역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규제 철폐를 내세웠던 철원지역도 지역 개발의 걸림돌을 어떻게 처리할지에 지역 주민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해남 강진,지역개발 자본유치 주력 전남 해남과 강진 지역은 새로 선출된 군수들이 낙후된 지역개발을 위해 예산과 민간자본을 얼마나 끌어올지 관심이 높습니다. 거창, 관광 단지 개발 경남 거창지역도 거창스포츠파크 가조 온천도시등의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해 지자체장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있습니다. 편집 신정기 정치적 이슈보다 경제문제가 주도했던 보궐선거. 변화된 민심의 현주솝니다. 와우TV뉴스 한창홉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