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산부인과 주웅 전임의(32)와 강석범 전임의(34)가 미국 암학회(AACR) 주최로 최근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암예방학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주 전임의는 '한국 여성의 자궁경부암과 유전자 다형성과의 연관성'이란 논문을,강 전임의는 '한국 여성의 자궁내막암과 유전자 다형성과의 연관성'이란 논문을 각각 발표해 한국인의 특성에 맞는 암치료 연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