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제약 통풍 치료 신약 혈중 요산농도저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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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제약(대표 신승권)은 일본 데이진제약과 독점 판매계약을 맺고 국내에 공급할 통풍ㆍ고뇨산혈증 치료 신약 'TMX-67'(성분명 페북소스타트)이 통풍환자의 혈중 요산농도를 낮추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실험결과는 지난 10월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미국 류머티스학회 연례 학술회의에서 발표됐다.
SK제약은 "TMX-67은 임상시험을 끝내고 식품의약품안전청 허가를 받아 2006년께 발매될 예정"이라며 "기존 치료제에 비해 소량으로도 효과가 크며 부작용이 거의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