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장외시장에서는 최근 등록한 신지소프트 모코코 등이 급락하면서 기업공개(IPO) 관련 주들의 침체가 지속됐다. 에스아이플렉스가 4.17%(5백원) 내린 1만1천5백원으로 밀렸다. 메가스터디도 2만5천5백50원으로 1백원 내렸다. 반면 코스닥 등록심사청구 업체 중 이노와이어리스는 2.55%(3백50원) 오른 1만4천1백원으로 강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IPO시장의 약세로 인해 장외시장의 투자심리가 급속히 위축되고 있다. 삼성생명이 1.38%(3천원) 내린 21만4천9백원까지 조정받았다. 웅진코웨이개발도 6천원으로 4.76%(3백원) 빠졌다. 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게임주는 강세를 나타냈다. CCR가 5.36%(1천원),그라비티가 0.24%(1백원) 올랐다.